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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창의도시 추진 제5회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9-10-04 10:43

10월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주시청 시민홀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도심의 어메니티에 대한 인식 개선
진주시 창의도시 추진 제4회 국제학술토론회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병훈)는 창의도시 추진을 위해 10월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창의적 도시경관과 문화 어메니티"라는 주제로 제5회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진주시는 그동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을 위해 2017년부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문화와 창의성’, ‘창의도시의 창의관광과 문화산업’, ‘창의도시의 인재양성과 국제문화 협력’, ‘시민 창의공간과 창의활동’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해 창의도시 추진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 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일반도시의 획일화된 공공디자인에서 벗어나 진주시만의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창의적 도시경관에 대한 정체성을 제고하고, 문화자산을 활용한 쾌적한 환경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가꾸어 갈 것인가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경상대학교 안재락 교수는 “환경과 문화 어메니티를 활용한 도시재생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성대학교 김해창 교수는“문화 어메니티 만들기와 창의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요르단의 바셈 알 마하히드 문화유산 관리국장은 “마다바의 모자이크 예술과 문화 어메니티”란 주제로 요르단 마다바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파일럿 도시 프로젝트 1차 년도 사업인 '진주시 문화 현황 및 정책에 대한 자체평가' 워크숍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될 것이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민속예술 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되어 6월 영문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하고, 11월 초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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