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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0년도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비 30억원 확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10-04 11:16

양평군청 전경

경기 양평군이 4일, 『물맑은 양평 도서문화센터』건립 사업으로 2020년도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팔당 상류지역 시·군 중 9개 시·군이 신청해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 중 양평군이 1순위로 선정돼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비 총액 127억원 중 1/4에 달하는 30억원을 확보했다.
 
한강수계기금관리위원회는 심사 의견에서 물맑은 양평 도서문화센터가 중앙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의 복합시설로서 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 복지증진 사업이라는 점, 불편에 대한 보상 개념의 사업이 아니라 생태환경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같은 사업이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진다.
 
『물맑은 양평 도서문화센터』건립 공사는 3년 내 완공을 목표로 양평읍 양근리 545-1 외 2필지에 신축 계획이며, 건축연면적은 4,800㎡(지하1층∼지상5층)로 총 사업비는 192억원이다. 군비 102억원 외에 향후 3년간 특별지원사업비 90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1년차 사업비 30억 확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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