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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은 소속 학생선수 48명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사진=세종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소속 학생 48명과 임원 15명 등 총 6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은 레슬링 세팍타크로 태권도 육상 테니스 우슈 검도 볼링 씨름 복싱 등 10개 종목이다.
운동과 공부를 함께하며 대회를 준비한 세종시 학생선수들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최선을 다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스포츠맨쉽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교육청은 참가 종목 중 세팍타크로 레슬링 태권도 종목에서 입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종목과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쏟아내며 체력과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써온 두루고 레슬링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당당하게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빛낼 준비된 체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