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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면 전동면 복컴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0-04 15:54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건립...3년간 국비 43억 확보
세종시가 4일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힌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추진 중인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전의면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10종 시설중 2종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적으로 건립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간 국비 4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의면 복컴(총사업비 112억원 국비 22억원)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유아시설 등을 복합화해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공서비스 효율성을 증대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키 위해 추진한다.

전동면 복컴(총사업비 112억원 국비 21억원)도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면사무소 보건지소 복지회관 등을 통합적으로 건립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맞춤형 문화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복컴에 필요한 시설물을 결정하기 위해 지역 주민으로 이뤄진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계획을 수립했다.

이춘희 시장은 "사업 계획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복컴을 건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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