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먼치킨 고양이, 일반 고양이와 다른 외모 '화제된 이유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06 11:15

먼치킨 고양이. 출처-동물농장 방송 캡쳐


'먼치킨 고양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치킨 고양이는 닥스훈트처럼 다리가 극단적으로 짧아 동장단족의 특이한 외모를 가졌다. 예전부터 다리가 짧은 돌연변이 고양이는 알려져 있었는데, 1983년 미국에서 생긴 다리가 짧은 고양이가 먼치킨의 선조가 됐다.

그 특이한 외모 때문에 매끈한 고양이의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비난받기도 했다. 건강을 걱정하는 관점 때문에 한동안 공인되지 않았지만,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자 최근 들어 공인하는 단체가 점점 늘고 있다.

짧은 다리지만 운동능력이나 기능에 문제가 없고, 오히려 성격도 태평하고 움직임도 활발하다. 의외로 다리가 빠르고 회전력이 좋으며 놀랄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다. 짧은 다리로 용케 일어서는 모습도 귀엽다.

특이한 외모에 찬반양론은 있지만 코믹한 모습과 움직임이 주인을 질리게 하지 않는 귀여운 고양이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