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센터는 도내 11개 시․군 중소․벤처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충북 시․군 순회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증평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동특허상담은 각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기업과 개인의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들을 청취․해결하고 국내 산업재산권 출원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올해 이동특허상담에는 302명(전년 대비 9%↑)의 인원이 참석해 319건(전년 대비 15%↑)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출원비용 지원의 경우 현재까지 143건(전년 대비 30%↑)이 접수되면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도내 업체들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센터는 올해 성과의 주요요인으로 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적극 참여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연계․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다각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을 꼽았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앞으로 현장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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