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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보건소 전경(사진제공=서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만 65세 이상 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및 관내 보건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내 25개 지정 의료기관의 접종은 15일부터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보건소는 28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심한 장애, 국가유공자, 보건소에 등록된 암 및 당뇨환자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이며 대상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고 아울러 유료 예방접종은 만 13세 이상부터 희망자에 한해 시행하며 접종비는 8000원이다.
한편,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 ▲예진 시 건강 상태와 만성질환 보유사항을 의료진에게 상세히 설명 ▲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접종 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발생 여부 관찰 후 귀가를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