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김해시체육회장 선거체제 돌입...선거 12월20일 확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9-10-07 12:03

'내년 1월 16일부터 3년 임기 시작'
김해시체육회의 첫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일이 12월 20일로 정해졌다.

김해시체육회는 지난 1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1차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열어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1일 입후보자(임원) 사퇴, 26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31일 선거일 공고, 12월 9~10일 후보자 등록 신청과 기탁금 납부, 11일 선거인명부 확정 순이다.

선관위는 법조계, 교육계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7명에서 11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초대 민간인 체육회장 임기는 2020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시까지 3년이다.

내년 1월 15일까지 체육회장직을 수행하는 허성곤 시장은 체육회 제11차 이사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힘 써 달라"며 "2023년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민간회장이 선출된 뒤에도 체육인들이 하나로 뭉쳐 스포츠 중심도시 김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체육회는 54개 정회원 종목과 종목별 클럽, 19개 읍면동체육회에 3만7000여명의 동호인이 가입해 있는 김해체육의 컨트롤타워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