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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으로 국비 165억 원 확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10-07 12:57

고양시청.(사진=이건구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원흥 복합문화센터,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 탄현 체육센터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16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예산부족 문제로 오랫동안 추진되지 못한 원흥 복합문화센터,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 탄현 체육센터 등의 사업을 생활SOC 복합화 공모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165억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2년까지 총 568억 원의 사업비(국비 165억 원 포함)를 투입해 주민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원흥 복합문화센터(도내동 990번지)는 도서관과 체육시설 설치를 요구해 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체육관 등)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5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덕양 건강생활지원센터(화정동 958번지)는 당초 보건소 부지에 건강생활지원센터, 청년창업공간 등이 결합된 건강·일자리 복합공간으로 총 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775㎡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탄현 체육센터(탄현동 1,489번지)는 당초 주차장 부지에 국민체육센터(수영장, 체육관 등), 주차장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1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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