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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9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풍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0-09 09:00

5개 사업 선정, 2023년까지 2131억원 투자…국비 475억원 확보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2019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반기 공모에 도내 5개소(청주시1. 충주시2. 옥천군1. 괴산군1)가 선정돼 향후 4년간 총2131억원(국비475억. 지방비317억. 부처연계621억. 공기업178억. 기금49억. 자체지방비 490억. 민간 1억)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충북지역 5개소는 중앙선정 2개소(충주시 수안보면의 중심시가지형. 옥천군 대학타운형)와 도 광역선정 3개소(충주시 교현동 우리동네살리기.청주시 영운동 주거지지원형. 괴산군 괴산읍 일반근린형)로 구분된다.
 
충북도는 올해 하반기 중앙 및 광역 공모에 도내 7개 시‧군, 총12개 사업을 신청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사업적격성 검증을 거친 후 최종 5곳이 8일 국무총리 산하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지원을 확정됐다.
 
상반기 선정된 음성군 일반근린형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6곳이 선정돼 올해만 국비 560억원을 확보해 전년도(국비 330억원)와 비교하면 230억원이 증가했다.

변상천 도 건축문화과장은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지역은 소규모 재생사업과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먼저 실시해 내년 공모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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