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범죄검거율 1위' 인천계양경찰 강력1팀 안전을 지켜간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10-11 10:49

인천계양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이 대국민 체감안전도 및 경찰수사 신뢰도 향상에 기여해 경찰청 우수사례 채택 및 자랑스런 인천경찰에 선정돼 기쁜 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계양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은 지난 9월 경북의성에서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가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고 있다는 경북청 공조요청을 접수하고 사건발생 3시간 만에 인천 계양구 노상에서 도주차량을 발견하고 400미터를 추격해 검거했다.
 
이 같은 공조요청을 받고 차량번호 및 피의자 인적사항을 숙지한 후 신속하고 적극적인 검거로 대국민 체감안전도 및 경찰수사 신뢰도 향상에 기여해 경찰청 우수사례 채택 및 자랑스런 인천경찰에 선정됐다.
 
특히 강력1팀은 올해 1월과 3월 각각 검사를 사칭해 은행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연류됐다며 현금을 인출해 가져오라고 유도해 9900만원 등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CCTV 147개소를 분석하고 실시간 추적 잠복해 서민들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악성 사기범죄 피의자를 검거했다. 
 
지난 5월쯤 심야시간대에 계양구 및 연수구 일대 영업이 끝난 식당 창문을 손괴한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고 등을 절취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약 300미터 추격해 현행범을 검거해 구속했다.

또한 필로폰 투약을 권유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3개월간의 통신수사 및 잠복근무로 필로폰 투약자 및 판매책과 상선 피의자 5명을 검거해 구속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창은 계양경찰서 강력1팀장은 형사 분야만 20년 근무한 베테랑 형사로 전문성과 노련함으로 정평이 나있고 1팀 소속 형사들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다가 비번 날 퇴근하던 중 배회하던 피의자를 검거 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투지를 가지고 있다.

이와같은 노력으로 계양경찰서는 인천청 강력범죄 검거율 1위를 기록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김철우 계양경찰서장은 "자랑스러운 인천경찰에 선정된 강력1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