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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시장, 10월 월장, 할로윈 파티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10-11 13:04

귀신, 좀비가 출몰하는 공포영화 장면 연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난해 금산시장에서 펼쳐진 월장 중 할로윈 파티에서 어린이가 가면을 쓰고 즐기는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금산군은 오는25일 금산시장에서 치러지는 10월 월장에서 귀신과 좀비가 출몰하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할로윈 파티에서 연출된다고 11일 밝혔다.

또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비먹거리 판매부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할로윈을 주제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호박사탕바구니 만들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과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할 수 있는 ‘공포사진관(유료)’, ‘마녀의 야바위놀이’, ‘소이캔들 만들기’, ‘나만의 문방구 만들기 체험’ 등이 선보인다.

이벤트는 할로윈 복장을 하고 온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할로윈 퍼레이드’, 시장 곳곳에 출몰하는 좀비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게임왕 좀비를 이겨라!’ 등이 기다린다.

무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공포영화를 상영해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월장을 기획한 들락날락협동조합은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티저영상 제작으로 월장을 홍보하고,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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