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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19년 국정감사 수감..비전 2030 타당성 검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9-10-11 17:50

대한민국 육군은 11일 충남 계룡대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주관 ‘2019 육군본부 국정감사’를 수감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육군은 11일 충남 계룡대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주관 ‘2019 육군본부 국정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현재 육군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 병역자원의 감소, 복무기간 단축, 4차 산업혁명, 전략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등 도전에 직면해 있다.
 
육군은 이러한 도전요인을 오히려 기회로 인식해 병력감축의 위기는 체질 개선을 통한 정예화의 계기로 삼고 4차 산업 고도화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육군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드는 등 초일류 육군으로 변혁하고자 ‘육군비전 2030’을 구현하고 있다.

또 ‘육군비전 2030’ 구현을 지향하는 동시에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 함께하는 육군’ 건설의 3대 기조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은 병력감축의 위기를 체질 개선을 통한 정예화의 계기로 삼고 4차 산업 고도화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육군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드는 등 초일류 육군으로 변혁하고자 ‘육군비전 2030’을 구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지난해 육군은 국정감사를 통해 비전 2030의 밑그림을 제시했고 올해부터는 계획과 실행을 구체화하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4대 핵심영역인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무장, 핵심가치 기반의 전사공동체 육성, 창의적 지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 복지‧문화 혁신으로 매력 넘치는 육군 건설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육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현행임무를 위한 역량과 태세를 갖추고 미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 함께하는 육군’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얻어진 산물을 정책화하고 이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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