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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년 연속 대한민국 책 읽는 지차체 대상 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10-12 09:09

11일 서울 영등포구 KR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시상식에서 영암군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사진제공=영암군청)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돼 11일 서울 영등포구 KR컨벤션웨딩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는 우수 지자체를 발굴·육성해 지자체와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 시키고자 제정되었으며 평소 대한민국 독서 출판 발전에 이바지하고하고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 단체는 영암군을 비롯해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총 22관(공공2, 작은 18, 학교마을 2)이며, 1인당 장서 수는 4.6권으로 전국 최고의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영암군은 올 한해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공모를 위해 추진한 사업 이외도 유아 북쩍 북쩍 책놀이, 독서교실, 책 속 융합 창의교실, 창의력 코딩!, 책과 만난 리딩푸드, 일반인 대상 책놀이와 동화구연, 독서코칭, 페리도 주얼리, 직장인을 위한 서예교실, 인문학 특강 및 영암군독서왕선발대회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독서진흥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보다 많은 군민들이 도서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 및 군민들이 협력해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책 읽는 영암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독서환경 개선과 생활 친화적인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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