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이 한 시민에게 포도를 건네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일 국회도서관 앞 광장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포도 샤인머스켓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시장이 제안하고 송언석 국회의원이 화답해 만든 자리다.
지역의 농협장, 농업인단체장, 재경김천향우회원들이 참석해 샤인머스켓의 홍보와 판매에 힘을 보탰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입안에 퍼지는 망고 맛으로 한번 먹어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 과일이다.
이날 준비한 물량 1500박스는 조기 매진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1월에는 해외 베트남 시장을 찾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활동을 아낌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