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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봉 경북도의원, 이철우 지사에 소방대원 '미탁' 응급복구 활약상 강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13 23:26

13일 방유봉 경북도의회 의원(경북 울진군 2선거구 자유한국당 왼쪽 두번째)이 태풍 '미탁' 피해현장의 복구현황 점검을 위해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피해현장을 찾은 이철우 경북지사(왼쪽)에게 경북도 소방대원들의 응급복구 활약상과 노고를 강조하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피해현장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에게 "경북 지역에 태풍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으로 피해 하천에 대해서는 폭 확대와 제방 높이기, 사방시설 추가 등의 개선대책과 함께 상습 피해 지역의 배수펌프 증설과 배수장 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총리는 이날 기성면 삼산리와 매화면 기양리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과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 자원봉사대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 총리는 피해현황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수행한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과 국토부차관에게 공공시설 복구 계획과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등 응급복구를 서둘러줄 것을 지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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