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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0-14 11:30

증평군 우수, 보은‧괴산군 유역청 우수기관 수상
영동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충북 영동군이 최우수, 증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금강청, 원주청 우수기관에는 보은군과 괴산군이 각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서비스 등 공통분야, 하수도 분야 3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인구5만명 미만 지자체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영동군은 운영인력의 전문성확보,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처리시설 가동률, 하수처리효율, 하수도요금 현실화, 주기적 안전훈련 실시 등 하수도 정책, 운영분야 및 서비스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은 Ⅳ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은 하수도요금 현실화, 하수처리시설 가동률, 하수처리효율, 방류수질 수질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군과 괴산군은 환경부에서 그룹별 우수기관으로 결정된 기관을 제외한 유역청별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돼 금강유역환경청과 원주지방환경청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재부 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우수사례가 타 지자체로 전파돼 전반적인 하수도운영·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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