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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농산물, 중국·홍콩 시장 본격 공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0-14 14:24

영동군-충북농협-엠씨킴홀딩스社, 오늘 농협영동군 지부서 수출협약
(사진제공=충북농협)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중국과 홍콩 식탁에 오른다.
 
14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충북농협과 영동군, (주)엠씨킴홀딩스는 농협영동군지부 회의실에서 수출업무협약을 맺고 영동군 농산물의 중국‧홍콩 시장개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지주 부본부장, 김성익 엠씨킴홀딩스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엠씨킴홀딩스는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무역회사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농산물 수출 시 우선협의를 확약하고 중국‧홍콩 농산물시장의 유통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영동군 수출 농산물의 연중 안정적인 공급 및 취급확대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올해 중 영동포도와 샤인머스켓 등 50톤 물량에 대한 수출을 추진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홍콩시장에적극적인 수출공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농산물 수출증대로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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