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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14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지난 1월 열린 수소 전문가회의 의견 등을 반영한 ‘충북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산․학․연 수소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도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수소 산업을 견인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수소자동차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입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 생산 전국 1위, 수소 모빌리티 시스템 생산 전국 1위 등을 핵심 전략목표로 세웠다.
아울러 지난 1월 17일 울산에서 발표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수소 산업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며 “태양의 땅 충북에서 수소 산업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소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