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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9 유망강소기업 현판 전달...기업 애로사항 청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10-14 18:57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두번째)이 유망강소기업 남부정밀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유망강소기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14일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남부정밀, ㈜동주산업을 방문,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사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동주산업은 각종 특수강 주조 소재 관련 제품의 제작과 가공기술로 POSCO 자재부문 우수업체에 선정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두번째)이 유망강소기업 동주산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남부정밀은 제철산업 전반의 산업기계 부품 제작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전문 기술 인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강점을 살린 강소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포항시는 올해 신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 11개사를 모두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65개사를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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