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은 복권위원회와 함께 하반기 에너지 복지환경개선을 위한 사회적약자 이용시설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위원회 기금 2억2600만원을 지원 받아 총 5억원 의 예산이 투입돼 된다.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 생활공간에 무료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광혜원면 진천군 장애인보호장업장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 경로당 7개소 등에 설비용량 113㎾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달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