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민속예술축제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제25회 충북민속예술축제 및 제12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가 15일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시‧군 민속예술팀이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참가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연을 선보였다.
이날 오전 식전공연과 시‧군 민속예술팀 입장식을 시작으로 12개 민속예술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지난 우승팀인 충주시 중원민속보존회는 모시래들소리를 시연했다.
충북민속예술축제는 농악, 민속무용, 민속극 등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을 발굴하고 보존‧전승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 대상에 선정된 팀은 내년에 열리는 제61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