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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 함께 쓰고 그려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15 11:22

오는 19일 이응노미술관 앞, 2019 먼저가슈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대전시 2019 먼저가슈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응노 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2019 먼저가슈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대전형 교통문화 먼저가슈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지방경찰청이 후원한다.
 
대회는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2개 분야에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의 모습과 트램·버스·택시·자전거 등 공공교통수단이 사람과 더불어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이 주제다.
 
그림그리기는 유치부, 초등부(저), 초등부(고) 의 3개 부문으로 크레파스, 수채물감 등을 사용해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는 초등부(저), 초등부(고)의 2개 부문으로 체험수기, 편지, 실천서약서 등 자유양식으로 제공되는 원고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출품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35점을 선정한 뒤 대전시청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전도시철도공사 지하철역 등 순회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대전 청소년 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교통안전 체험교육,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등 참가자들이 즐길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문용훈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먼저가슈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양보와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아름다운 계절에 대전만의 교통문화가 창작으로 꽃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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