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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찾아가는 주거급여 설명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15 17:49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 행정복지센터 3곳서 다양한 홍보도 병행
대전 중구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역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급여 신청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15일 대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대전 중구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역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급여 신청 홍보에 나섰다.
 
15일은 대흥동과 중촌동, 18일은 산성동서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인한 수급범위 확대 안내와 주거급여 수급자를 적극 발굴하는 내용을 쉽고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급여로, 임차가구에는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임대료 지원을, 자가인 경우에는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주택을 개보수 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10월 자녀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이나 재산 정도를 보지 않고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으로만 산정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현재 기준중위소득 44%(4인가구 기준 203만원) 이하의 경우가 지급대상으로, 마이홈 홈페이지(www.myhome.go.kr)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수급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대전 중구는 이번 찾아가는 홍보와 더불어 연말까지 17개 동 주민센터와 게시판·마을소식지 등에 관련자료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 “부양의무자 기준폐지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완화된 내용을 잘 모르는 주민이 많은데, 이번 홍보활동으로 많은 대상자가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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