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 남동구, 행복꾸러미 이어 소통꾸러미 풀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0-15 19:00

테마기획공연 락풍 공감 콘서트 소래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는 23일 인천 남동구 소래아트홀에서 열린 테마기획공연 시리즈 2탄 소통꾸러미 락풍 공감콘서트 공연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인천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오는 23일 소래아트홀에서 테마기획공연 시리즈 2탄 소통꾸러미 ‘락풍(樂風) 공감 콘서트’를 선보인다.

구는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를 위해 행복 ․ 소통 ․ 희망 3가지 테마의 장르별 공연을 기획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에는 1탄 행복꾸러미 공연인‘남동구민과 함께하는 트롯&코미디’콘서트를 개최해 완성도와 만족도 높은 고품격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2탄 소통꾸러미 공연에선 포크, 밴드, 어쿠스틱 등 추억을 불러일으킬 이번 공연엔 언더그라운드의 맏형 박호명을 비롯해 황명하, 우종민밴드, 진수영, 장재흥, 밴드동네 등 실력 있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들의 가공되지 않은 라이브 공연은 구민들에게 마음이 정화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23일 소래아트홀 소래극장(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남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트롯&코미디 공연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이번 공연도 많은 분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남동구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