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공단소방서가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가 16일 오전 8시 36분쯤 남동구 고잔동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A 씨가 2층 창고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 자체진화 시도 후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차량 20대와 소방대원 57명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소방서 화재조사 대원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대피훈련 등을 실시해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