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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署, '삼삼(33)한 반딧불'로 수확철 농업인 보호에 총력 경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0-16 19:18

16일 경북 청도경찰서에서 관내의 경운기를 비롯한 농기계 및 전동휠체어(사발이) 등에 형광 반사지를 부착해주고 있다.(사진제공=청도경찰서)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이승목)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경운기를 비롯한 농기계 및 전동휠체어(사발이) 등의 이동이 많을 것을 대비해 농업인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16일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33일 동안 이들 교통약자(농기계, 사발이)의 후미에 시인성이 높은 반사지를 집중적으로 부착하는 '삼삼한 반딧불' 사업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삼삼한 반딧불'이란, 교통약자인 농기계와 사발이 등에 수확철 33일 동안 불빛 반사지를 집중적으로 부착해 야간에 차량이 전조등을 켤 때 운전자에게 반딧불처럼 33하게 반짝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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