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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옹진군 덕적면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희망상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옹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지난 14일 덕적면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의 1사1도 사회공헌활동 및 국유재산과 공매투자 설명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국유재산과 공매투자 설명회는 국유재산 4종에 대한 설명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공매사이트 온비드의 회원가입, 절차 및 낙찰과 유찰 과정 등이다.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는 희망상자 물품지원 행사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기프트물품(생필품 라면, 햄 등 가공식품)을 덕적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고 독거노인분들에게 한끼 나눔 식사 봉사활동를 진행했다.
민은미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에 적극적인 관심은 물론 덕적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옹진군 임승운 덕적면장은 “사회공헌활동, 희망상자 물품지원 행사를 진행해 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 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한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덕적도와 1사1도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