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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5억원 확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0-16 21:34

김충섭 김천시장./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2개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의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의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이다.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2020년 3월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디자인개발,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김천시 청년을 고용해 청년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지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들이 관내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사용하는 경우 임차비를 지원해 기업체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청년고용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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