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가 축제 개막식 모습.(사진제공=구미시청) |
경북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는 16~17일 시장 내 제2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가을맞이 상가축제를 연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2시 장세용 구미시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상인회 회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중 마케팅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2017년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2020년 6월까지 특화상품개발 및 서비스 개발, 기반설비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및 시장발전을 견인할 경북 대표 시장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다양한 음식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낟.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인식의 전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