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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건강증진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제공=문경시청) |
경북 문경시는 16일 통합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은 풍물단 공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치매타파체조, 개회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시 통합건강증진센터는 의료복지 기반확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 8월에 준공했다.
총면적 999.81㎡로 지상 3층 규모의 1층 치매안심센터,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건강증진실을 갖췄다.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다 나은 예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상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층별 사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쉼터.가족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확대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재활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서비스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