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제2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가 17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군민, 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참여와 축하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2019 보은대추축제 기간 중 열린 제2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보은군은 지난해 ‘보은군민의 날 조례’를 3월2일 공포하면서 해마다 10월17일을 ‘보은군민의 날’로 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이 보은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군정발전 유공자 시상식 등을 통해 보은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제2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출향인을 포함한 전체 군민이 하나 되는 보은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