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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11시 인천시 부평구의회 오흥수 의원이 다목적 실내체육관 불법 용역 수의계약 위법 조사특위 구성에 대해 "부평구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진행 중인 만큼 감사 결과를 지켜본 후 구성해도늦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오 의원은 "오는 11월 정기 행정 사무감사가 예정돼 있고 상임위원회에서 조차 논의가 되지 않았으며 의장단이나 의회 차원에서도 충분한 소통도 없었는데 자유한국당 구의원들이 갑자기 특위를 구성하겠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쟁점화하려는 것이라며 조사 특위 구성 여부는 오는 23일 부평구 의회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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