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 "나를 PR(Play Right)하자 – 가족이랑 가자!"를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12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사진제공=경상남도가정지원센터) |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는 19일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 "나를 PR(Play Right)하자 – 가족이랑 가자!"를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12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아동의 놀 권리 증진프로그램 '제5회“나를 PR(Play Right)하자 – 가족이랑 가자!'은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태화강 대나무숲길, 동굴피아에서 가족소통 미션을 통해 가족원 간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가족들과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고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여 이번 여행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동권리증진 프로그램 5회기 모두 참여하면서 아동의 권리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고, 아이들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 권리 중 놀 권리 실천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가족관계 기능을 강화하여 건강한 가족 기능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