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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부산서 출향민 대상 청도반시 맛보기행사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0-20 16:27

20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재부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장을 방문한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청도반시 무료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재부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 터를 잡은 출향민을 대상으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청도반시(홍시)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군수,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과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재부향우회원 및 부산시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으며,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은 청도반시 무료시식행사를 펼쳐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도군 농.특산물 SNS홍보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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