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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남해군 송정항 인근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0-20 20:42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9일 오후4시 56분쯤 남해군 송정항 인근 해상에서 A호(7.31톤, 연안선망) 선원 B씨가 손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했다.

A호 선장은 남해군 송정항 인근 해상에서 그물 양망작업을 하던 중 선원 B씨의 손이 그물에 걸려 왼손 엄지손가락 절단상을 입어 통영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환자를 안정시키며 남해 미조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긴급구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신속하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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