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합천군 가야면, 경로위안잔치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0-21 14:01

20일 합천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 가야면(면장 김배성)은 20일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가야면 청년회(회장 서상열)주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대히 열렸다.

행사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윤철 도의원, 신명기·장진영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자리를 빛냈다.

이날 난타, 어르신체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권익신장의 공로로 가야면 가천리 정우영씨가 군수 표창을, 변종록 가야파출소장이 가야면노인회(분회장 김경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로잔치는 풍물공연, 가야댄스동아리, 밴드가야소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흥겨운 댄스타임 등으로 이날 어르신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대접해 드려 뿌듯하며, 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배성 가야면장은 “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등을 비롯한 여러 봉사단체에서 음식을 손수 장만하는 등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