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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지역주민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10-22 11:20

인천성모병원, 지역주민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센터 남순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간수치 이상(간담췌센터 권정현 교수),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간내종괴(간담췌센터 유선홍 교수),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담낭용종, 담석(간담췌센터 이종율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검진에서 평소 궁금해 하는 간 건강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간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B형(72%), C형(12%) 간염바이러스와 지속적인 음주(9%)로 이외에 약물, 비만, 자가면역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B형․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복부 팽만이나 황달 등이 생겨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간경변이나 간암 등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평소 건강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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