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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21일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청도군 관내 드림스타트 6학년 학생들이 제주도 졸업여행을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는 지난 19~21일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제주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장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환경의 적응에 앞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견문 확장을 도모하고자 천제연 폭포, 주상절리, 에코랜드 등 자연경관 감상과 더불어 승마, 잠수함체험, 수목원 테마파크 등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만끽하고 건강한 성장을 약속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졸업여행에 참여 한 아동은 "제주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군수는 "아동들이 그동안의 드림스타트사업 참여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져간다면 그보다 더 뜻깊은 일은 없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스스로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