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 호화2리로 감따기 봉사활동을 나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5지역 회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매전면사무소)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5지역(부총재 표현상)은 17개 클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매전면(면장 박재영)의 본격적인 청도반시 수확철을 맞아 호화2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각지의 사업가와 직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이날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청도반시 따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늘 활동이 농민들의 고충과 수확의 보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재영 매전면장은 "일손돕기 활동이 고령화와 장애 등으로 인력이 절실한 농가들에게 소중한 보탬과 활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와 우호적인 협력을 맺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