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학교구강보건사업 후원 치과의사 인프라 구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0-23 17:46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학교구강보건사업 추진 중 관내 4개소 치과의원(박치과의원, 신반미소치과의원, 서울치과의원, 의령치과의원)과 '의령군 학교구강보건사업 후원' MOU를 체결하고 후원 치과의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의령군은 학교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기 이상의 치아우식증(충치) 치료와 보철물이 필요한 청소년 중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무상 치과진료 체계를 갖추게 됐다.
현재 의령군은 학교구강보건실과 치과버스를 운영하여 꿈나무 치아지킴이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의령군 전체 20개 학교 중 17개 학교(초등3, 특수1, 중등3)에 대하여 구강예방사업과 함께 치과진료사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의령군은 전체 유아보육기관에 대한 불소바니쉬도포사업, 대다수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 대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과 치과버스사업에 이어 지역사회 치과의원 무료 치과진료 후원 체계를 갖추게 되어, '치아가 건강한 의령군'을 만드는 데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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