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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 제5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10-23 18:05

오는 28일 포항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서 장애인선수 및 참관인 참여
지난해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 제전 모습.(사진제공=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

(사)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 회장 장재권)는 오는 28일 포항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스포츠제전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또한 파크골프, 한궁, 슐런, 투호, 후크볼, 박 터트리기 등 생활체육분야 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 제전 모습.(사진제공=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제전은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지역 간 화합과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장애인권익옹호 활동을 활발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 보장구 및 보청기 수리, 핸드드립 커피 시음,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경북장애인권익협회는 지난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화합의 한마당 대축전인 영남장애인 한마음 스포츠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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