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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한불모터스) |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지난 9월 2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에 푸조 브랜드 섹션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들의 사진작을 통해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복합문화 전시회다.
전시회에 마련된 푸조 브랜드 섹션은 브랜드의 역사와 시대별 대표 모델 등에 대한 소개를 주요 내용으로 푸조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저항하며 레지스탕스를 후원하는 등 혼란한 시기를 함께한 역사를 자세히 소개했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푸조의 특별한 역사와 이를 토대로 이룩한 현재의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푸조가 세계 문화 수도라고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만큼,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