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당항포관광지,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로 ‘임시 휴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0-24 14:04
국내 유일한 공룡엑스포 주 행사장인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가 내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준비로 11월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다. 단, 당항포관광지 내 요트스쿨은 정상 운영된다.
군은 휴장기간에 AR‧VR체험존, 공룡동산, 디노카페를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시설물인 엑스포주제관, 공룡캐릭터관, 공룡나라식물관을 보수 정비하는 등 엑스포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휴장으로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며 “내년 공룡엑스포를 통해 최고의 전시와 시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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