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 중구가 구청 중회의실에서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및 설치조례에 따른 옥외광고발전기금운용심의회를 처음 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및 설치조례’에 따른 옥외광고발전기금운용심의회를 처음 열었다.
옥외광고발전 기금 운용 및 설치조례는 기금을 통해 광고물정비예산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날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광고 관련 전문가에서 선발한 위원 위촉식 후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의를 했다.
심의에서는 광고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현수막게시대 설치사업 등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큰 규모의 예산이 소요되는 간판개선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풍수해대비 안전관리 등 옥외광고 선진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옥외광고발전기금운용심의회를 잘 운영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