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사진제공=LH 대구경북지역본부)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25일 모집공고를 내고 경산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24호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선계약 후검증)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임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저소득가구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3인이하 540만1814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조건은 주택에 따라 상이하며, 임대보증금은 115만원~989만원 수준이고 월 임대료는 2만5140원~27만1440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20만원~40만원이다.
주택열람은 오는 11월4일부터 9일까지, 신청접수 및 계약은 11월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며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먼저 계약한 후 무주택여부, 소득 등 자격검증(약 1개월 소요)을 통해 최종 입주자 안내가 된다. 동호지정은 11월13일 오전 10시까지 계약 장소(대구동부권주거복지지사, 동구 신서로 477 명진빌딩 4층)에 도착한 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동호지정 및 계약체결 순서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