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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자유학기(년)제·진로교육 역량강화, 교감 워크숍"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10-24 16:13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이 24일 울산광역시에서 대전서부지역 중학교 교감 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교감 워크숍'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서부지역 중학교 교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교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자유학년제 운영 학교의 확대에 따라 타 지역의 자유학년 교육과정 및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진로 체험처 견학을 통해 서부지역 교감들의 자유학년제 운영 및 진로교육 전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일차 오전에는 울산대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소프트웨어교육, 3D 프린팅,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 등의 주제로 강의 및 진로체험처 견학이 이루어지며, 오후에는 울산시 소재 화봉중(교장 안영주)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자유학기 활동 수업을 참관하고, 이후 약사중 박영희 교장의 ‘자유학기(년)제 교육과정 이해 및 특색사례’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24일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교감 워크숍'에서 대전서부지역 중학교 교감 및 교육관계자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연수 2일차에는 교과연계 자유학기 활동 등 분임토의 내용에 대한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에 이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하고 이후 울산 태화강의 십리대숲에서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교에서 열정적으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감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의 비전 아래 우리 학생들이 깊고 넓게 공부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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