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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DGB금융그룹이 '책임금융 선도기업(LEAD회원)'으로 선정돼 오성호 DGB금융그룹 상무(오른쪽)가 이동건 UNGC 한국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개최된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금융부문 유일 '책임금융 선도기업(LEAD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슈를 다루는 회담이다. 올해 행사에는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정부, 국제기구 등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기업과 인권, 기업 여성역량강화 등의 분과 세션 진행, UNGC 한국협회 LEAD 회원 선정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협회 회원사 중 DGB금융그룹을 포함한 10개 기업(기관)을 LEAD회원으로 선정했다.
DGB금융그룹이 LEAD드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 9월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주도로 제정된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의 선도적 리더십을 발휘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성평등과 여성 임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도 참여했다.
김태오 회장은 "책임금융선도기업 선정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