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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정용품, 중국 심천 선물박람회서 ‘큰 관심’ 받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24 22:07

8개 기업 참가 및 170여 건의 수출상담, 지역제품의 품질우수성 홍보
대전시가 중국 심천에서 열린 '선물·가정용품 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171건 304만 5000달러(37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중국 심천에서 열린 ‘선물·가정용품 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171건 304만 5000달러(37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가정·주방용품, 헬스케어, 건강식품 등을 제조하는 (주)캡스톤, 바이오살, (주)케이엔텍, (주)유진바이오텍, (주)누에보컴퍼니, 바이오프랜즈, (주)라파힐테크, (주)소산원 등 8개의 지역기업이 참가했다.
 
대전시는 이 박람회에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고, 대전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꾸준히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중 실내 차량용 방향제와 악세사리를 생산하는 (주)누에보컴퍼니는 지난해 같은 전시회에서 만난 프랑스의 수파(XOOPER)사와 85만 달러(약 10억원)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지역 지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사후 출장 지원 및 해외 마케팅 통·번역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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