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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기자 송고시간 2019-10-28 18:18

매일유업 만월여행에서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씨가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 26일과 27일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에서 임신한 직원 가족과 고객 총 35쌍을 초청해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매일유업의 베이비문 행사는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들에게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에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응원하고 독려하고자 예비 아빠가 신청하는 특별한 태교여행으로 자리매김해 매회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 하는 명품 체조 등, 태교와 휴식이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

또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유모차, 궁중비책 스킨케어, 로토토역류방지쿠션 등 다양한 출산용품이 축하선물과 경품으로 제공돼 예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 가족 전원이 참석해 높은 신청율과 참석율 못지않게 현장에서는 많은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6남매 다둥이 아빠인 가수 박지헌씨가 강연자로 나서, 육아를 통한 가정의 행복과 아빠 육아 꿀팁을 전수했다.

예비아빠 이경훈씨는 “6남매를 키우고 있는 육아 선배의 강연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함께 육아를 잘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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